세계 최초 3D프린팅 전철 역

일본 와카야마현 아리다시에 위치한 하츠 시마역 

일본 하츠시마역

하츠 시마역 구조물은 노후된 목조 건물을 3d 프린팅으로 만든 것입니다. 약 10제곱미터 (108제곱피트)의 면적을 차지하는데요. 서일본여객철도주식회사(JR 서일본)가 오사카에 본사를 둔 3D 프린터 주택 회사인 세렌딕스와 협력하여 추진되었으며, 신속한 인프라 개발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역의 건설 과정은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야간 휴식 시간 동안 단 2시간 반에서 3시간 만에 빠르게 전체 건물이 조립되었습니다. 기존 방식에 비해 건설 시간을 크게 단축한 것으로, 공공 인프라 분야에서 3D 프린팅 기술의 혁신적인 가능성을 입증합니다.

하츠시마역 디자인 특징

하츠시마역은 기능성을 유지하면서 현대 건축 미학을 반영하는 곡선형 지붕의 미니멀리스트 디자인을 특징으로 합니다. 외관은 귤과 갈치와 같은 지역 특산물을 묘사한 장식 조각으로 장식되어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 유산을 기념합니다. 철근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건축된 이 구조물은 이전의 목조 건물에 비해 내구성과 부식 저항성이 향상되어 해안 환경의 염분이 많은 공기를 더 잘 견딜 수 있습니다. 

현재 시설은 완공되었지만, 내부 시설, 발권 시스템, 카드 판독기 설치 등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JR 서일본은 이러한 추가 공사를 완료하고 7월까지 역을 개통할 예정입니다.

하츠시마는 바다 근처에 위치하여 팀이 3D 프린팅 구조물이 염분이 가득한 해안 대기를 얼마나 잘 견뎌내는지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시범 프로젝트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계획은 일본의 철도 및 인프라 개발 부문에서 지속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기술을 모색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이 선구적인 프로젝트는 철도 시설의 건설 방식을 새롭게 정의할 뿐만 아니라, 빠르고 효율적이며 환경적으로 회복력 있는 건설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3D 프린팅 기술의 성공적인 구현은 하츠시마역에서 미래의 인프라 프로젝트에 흥미로운 가능성을 열어줄거에요. JR 서일본은 이 과정이 무인역을 교체할 때 시간과 노동을 절약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는 농촌 철도 인프라의 유지보수와 업그레이드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3D 프린팅된 역이 내구성과 비용 효율성을 입증한다면, 이 기술은 소규모 주택이나 비상 대피소와 같은 다른 유형의 건물 및 구조물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 혁신적인 접근법은 빠른 건설 가능성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3D 프린팅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더 큰 설계 유연성과 맞춤화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도 있어요

이 혁신적인 디자인은 3D 프린팅 기술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인프라가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 정체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아요.